- 가성비를 높힌 제품 부터 고부가 멀티태스킹머신 까지 런칭 - 수평형머시닝센터 라인업 대폭 강화 - 미래 지향, 차세대 부품 가공용 공작기계에 타겟팅
현대위아가 차세대 부품 가공을 위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선반과 머시닝센터를 아울러 올해 2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특히 복합가공기와 대형장비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선반 분야 지난 3년간 현대위아는 SE2200 시리즈를 출시하며 중소형 선반 분야 라인업을 전면 개편하였다. 고속성과 복합가공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SE2200 시리즈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올해는 SE2600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SE2600 시리즈는 10인치 주축을 적용한 모델로 제품 길이가 짧은 소재 가공을 위한 SE2600, SE2600M, SE2600Y, SE2600S와 소재 길이가 긴 제품을 가공하기 위한 SE2600L, SE2600LM, SE2600LY, SE2600LSY로 시리즈를 구성하였다.
SE2600 시리즈는 고속가공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가성비를 강조한 모델이다. 기존 동급의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하였으나 고속가공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송속도를 높혔다. 더불어 이송축의 강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제품 대비 강성이 우수한 롤러베어링 타입 LM가이드를 적용하였다. 특히 기존 고속형 10" 장비에는 없었던 서브스핀들과 Y축을 적용한 모델까지 출시하여 고부가, 복합가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SE2600 Series는 10인치 고속형 선반으로 생산성 향상에 촛점을 두고 개발하였다.
현대위아는 차세대 고부가 제품 가공을 위한 복합가공기 라인업도 대폭 확장하였다. 우선 선반과 머시닝센터를 결합한 구조의 제품인 멀티태스킹머신 XM 시리즈를 지난 5월 출시하였다. XM시리즈는 10인치 주축을 적용한 XM2600, XM2600S, XM2600ST와 12인치 주축을 적용한 XM3100, XM3100S, XM3100ST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XM 시리즈는 240도로 회전이 가능한 밀헤드를 통해 아무리 복잡한 형상의 제품이라도 기계 한 대에서 가공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최근 우주/항공, 방산, 전기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 부품의 형상이 복잡, 정교해 짐에 따라 해당 부품 가공에 최적의 장비로 여겨진다.
더불어 23년 하반기에는 LM2200TTSYY, LM2200TTSYYC 라는 복합선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LM2200TTSYY는 8인치, LM2200TTSYYC는 10인치 주축을 적용한 복합선반으로 2개의 주축과, 2개의 터렛, 2개의 Y축이 결합되어 복잡한 형상의 제품 가공에 제격이다. 특히 기존 유사 제품 대비 하부에 Y축이 추가되었음에도 오히려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하여 차세대 먹거리 시장인 복합가공기 분야 강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0", 12" 멀티태스킹머신 XM 시리즈는 아무리 복잡한 형상의 제품이라도 기계 한 대에서 고품질로 완가공이 가능하다.
머시닝센터 분야에서는 작년까지 수직형머시닝센터 라인업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고속형 KF-II, 박스가이드를 적용한 KF-B II, 듀얼테이블을 적용한 KF-D, 5축 머시닝센터인 KF-5A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다. 수직형머시닝센터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을 얻어 올해부터는 수평형머시닝센터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현대위아 고속 수평형머시닝센터의 대명사인 HS 시리즈의 후속제품으로 HS4000 II, HS5000 II, HS5000/50 II, HS6300 II, HS8000 II를 런칭하였다. 올해는 현대위아의 중절삭용 수평형머시닝센터의 대명사인 KH 시리즈의 후속기종이 하반기에 출시된다.
KH 시리즈는 KH6300과 KH8000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박스가이드를 적용해 중절삭의 제품가공에도 충분한 진동의 흡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어로 구동하는 주축은 6,000rpm에 최대 출력 45kW, 최대 토크 2,193N.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절삭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기존 제품 대비 적재 가능한 가공소재의 크기가 대폭 확장되었으며 이송속도 향상, 공구교환시간 단축, 로터리턴 방식 APC적용을통한 소재교환시간 까지 대폭 단축되어 중절삭능력과 고속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현대위아의 대표적인 수평형 머시닝센터인 KH63G의 후속 모델로 기존제품 대비 힘, 속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KH6300
현대위아는 팔렛트 사이즈 1,000mm급의 초대형 고속 수직형머시닝센터인 HS10000도 출시한다. 국내 타사의 경우에도 팔렛트 사이즈 1,000mm급 이상 초대형 수평형머시닝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는 중절삭에만 촛점을 맞춘 제품으로 생산성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현대위아에서는 해외 유명메이커에서나 보유하고 있는 팔렛트 사이즈 1,000mm급의 고속형 수평형머시닝센터 런칭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HS10000은 고속형 답게 초대형이면서도 전축 급이송속도 50m/min의 고속 이송을 자랑하며 주축은 10,000rpm에 45kW의 고속/고출력 빌트인 구조로 설계하여 뛰어난 절삭능력도 발휘한다. 특히 최근 우주/항공 분야 대형 부품 및 신소재 가공에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S10000은 팔렛트사이즈 1,000mm로 초대형이지만 고속가공에 특화된 신제품이다.
현대위아는 이외에도 현재 수직형 5축 머시닝센터, 차세대 수평 선반 등 미래 첨단 소재 가공에 특화된 다양한 공작기계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현대위아의 관계자는 "기존 전통적인 기계 구조로는 첨단 소재 부품 가공에 한계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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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평형머시닝센터 라인업 대폭 강화
- 미래 지향, 차세대 부품 가공용 공작기계에 타겟팅
현대위아가 차세대 부품 가공을 위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선반과 머시닝센터를 아울러 올해 2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특히 복합가공기와 대형장비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선반 분야 지난 3년간 현대위아는 SE2200 시리즈를 출시하며 중소형 선반 분야 라인업을 전면 개편하였다. 고속성과 복합가공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SE2200 시리즈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올해는 SE2600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SE2600 시리즈는 10인치 주축을 적용한 모델로 제품 길이가 짧은 소재 가공을 위한 SE2600, SE2600M, SE2600Y, SE2600S와 소재 길이가 긴 제품을 가공하기 위한 SE2600L, SE2600LM, SE2600LY, SE2600LSY로 시리즈를 구성하였다.
SE2600 시리즈는 고속가공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가성비를 강조한 모델이다. 기존 동급의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하였으나 고속가공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송속도를 높혔다. 더불어 이송축의 강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제품 대비 강성이 우수한 롤러베어링 타입 LM가이드를 적용하였다. 특히 기존 고속형 10" 장비에는 없었던 서브스핀들과 Y축을 적용한 모델까지 출시하여 고부가, 복합가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SE2600 Series는 10인치 고속형 선반으로 생산성 향상에 촛점을 두고 개발하였다.
현대위아는 차세대 고부가 제품 가공을 위한 복합가공기 라인업도 대폭 확장하였다. 우선 선반과 머시닝센터를 결합한 구조의 제품인 멀티태스킹머신 XM 시리즈를 지난 5월 출시하였다. XM시리즈는 10인치 주축을 적용한 XM2600, XM2600S, XM2600ST와 12인치 주축을 적용한 XM3100, XM3100S, XM3100ST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XM 시리즈는 240도로 회전이 가능한 밀헤드를 통해 아무리 복잡한 형상의 제품이라도 기계 한 대에서 가공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최근 우주/항공, 방산, 전기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 부품의 형상이 복잡, 정교해 짐에 따라 해당 부품 가공에 최적의 장비로 여겨진다.
더불어 23년 하반기에는 LM2200TTSYY, LM2200TTSYYC 라는 복합선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LM2200TTSYY는 8인치, LM2200TTSYYC는 10인치 주축을 적용한 복합선반으로 2개의 주축과, 2개의 터렛, 2개의 Y축이 결합되어 복잡한 형상의 제품 가공에 제격이다. 특히 기존 유사 제품 대비 하부에 Y축이 추가되었음에도 오히려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하여 차세대 먹거리 시장인 복합가공기 분야 강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0", 12" 멀티태스킹머신 XM 시리즈는 아무리 복잡한 형상의 제품이라도 기계 한 대에서 고품질로 완가공이 가능하다.
머시닝센터 분야에서는 작년까지 수직형머시닝센터 라인업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고속형 KF-II, 박스가이드를 적용한 KF-B II, 듀얼테이블을 적용한 KF-D, 5축 머시닝센터인 KF-5A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다. 수직형머시닝센터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을 얻어 올해부터는 수평형머시닝센터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현대위아 고속 수평형머시닝센터의 대명사인 HS 시리즈의 후속제품으로 HS4000 II, HS5000 II, HS5000/50 II, HS6300 II, HS8000 II를 런칭하였다. 올해는 현대위아의 중절삭용 수평형머시닝센터의 대명사인 KH 시리즈의 후속기종이 하반기에 출시된다.
KH 시리즈는 KH6300과 KH8000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박스가이드를 적용해 중절삭의 제품가공에도 충분한 진동의 흡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어로 구동하는 주축은 6,000rpm에 최대 출력 45kW, 최대 토크 2,193N.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절삭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기존 제품 대비 적재 가능한 가공소재의 크기가 대폭 확장되었으며 이송속도 향상, 공구교환시간 단축, 로터리턴 방식 APC적용을통한 소재교환시간 까지 대폭 단축되어 중절삭능력과 고속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현대위아의 대표적인 수평형 머시닝센터인 KH63G의 후속 모델로 기존제품 대비 힘, 속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KH6300
현대위아는 팔렛트 사이즈 1,000mm급의 초대형 고속 수직형머시닝센터인 HS10000도 출시한다. 국내 타사의 경우에도 팔렛트 사이즈 1,000mm급 이상 초대형 수평형머시닝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는 중절삭에만 촛점을 맞춘 제품으로 생산성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현대위아에서는 해외 유명메이커에서나 보유하고 있는 팔렛트 사이즈 1,000mm급의 고속형 수평형머시닝센터 런칭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HS10000은 고속형 답게 초대형이면서도 전축 급이송속도 50m/min의 고속 이송을 자랑하며 주축은 10,000rpm에 45kW의 고속/고출력 빌트인 구조로 설계하여 뛰어난 절삭능력도 발휘한다. 특히 최근 우주/항공 분야 대형 부품 및 신소재 가공에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S10000은 팔렛트사이즈 1,000mm로 초대형이지만 고속가공에 특화된 신제품이다.
현대위아는 이외에도 현재 수직형 5축 머시닝센터, 차세대 수평 선반 등 미래 첨단 소재 가공에 특화된 다양한 공작기계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현대위아의 관계자는 "기존 전통적인 기계 구조로는 첨단 소재 부품 가공에 한계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